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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증을 느끼고 해소하는 과정 Hierarchical neural architecture underlying thirst regulation
Augustine et al. 2018 나는 물을 많이 마신다. 시원한 목 넘김이 좋아서 어렸을 때부터 물이 있으면 끝없이 마셨다. 식당에 가도 잔이 채워지면 몇 번이든 다 마신다. 이렇게 물을 많이 마시는 나도 간혹 갈증을 느낄 때가 있다. 마셔도 해소되지 않는 갈증만큼 답답한 것도 없을 거다. 오늘 논문은 어떤 신경 세포들이 어떻게 갈증과 체내수분을 주관하는지 설명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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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MG 헬리케이스 활성 기작The mechanism of eukaryotic CMG helicase activation
Douglas et al. 2018 한동안 귀찮아서 포스팅을 안 했다. 학기가 시작되면서 이것저것 할 게 많기도 하고.. 오늘은 폭설 경보로 방콕을 하게 돼서 밀린 포스팅을 해버리겠다.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이니 오랜만에 전공을 살려보고자 가장 분자생물스러운 녀석으로 골랐다. DNA 복제 중 이중 나선을 분리하는 헬리케이스가 어떻게 활성화되는지 그 분자 기작을 밝혀낸 논문이다. |